[본문 미리보기] 작가가 과거를 회고하면서 쓰는 후일담 같은 내용의 이야기였고 책의 처음과 끝의 작가의 현재 얘기를 빼놓고는 아주 영악한 여자아이의 시선으로 얘기는 진행된다. 한 집에서 살림을 봐주고 자신을 돌봐주던 식모, 봉순이 언니에 관한 이야기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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